슬프도록 아름다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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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2. 2010/07/08 두근두근
  3. 2010/06/30
  4. 2010/06/27 멍멍이들 몸보신하기~^^
  5. 2010/05/14 이젠 이런것도..
  6. 2010/04/30 마음이
  7. 2009/12/27 보고 싶다.
  8. 2009/12/08 비워내는 것
  9. 2009/07/13 the.......end....and..........
  10. 2009/07/12 missing u


딱히......상호합의하에(?) 공개하지 말자. 라고 못박고 시작했던 건 아니었지만
자연스레, 그리고 당연하게 비공개가 되어버린 관계.

처음엔 그걸 나름 즐기면서, 그리고 때론 싸웠을 땐 참 다행이다-_-라고도 생각하고 지냈지만
시간이 흐를수록 그런 생각이 들었다.

내 입으로 말하지는 않지만,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.
그냥 자연스레..알려졌더라면, 어땠을까 라는 생각.

물론, 행복이라는 건 순수하게 두 사람에게 달린 일이지만, 행복과 불행을 떠나서 음..
아무것도 아닌 관계가 되어버리는 묘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...

인정받고 싶었나보다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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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가면 힘들 것 같아 안가겠다 했는데
보고싶다.

김밥 싸들고 가고 싶다는 생각이 활활...
가야할까 말아야할까

도시락만 손에 덥썩 쥐어주고 오더라도
얼굴 한 번 보고 싶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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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/06/30 05:23 : only/지금 이 순간

내 곁에 있어줘.
- 그런 거 없어
내가 곁에 있게 해줘
- 절레절레..

내가 잘못했어.
- 뭘?
같이 하자.
- 넌 너대로, 난 나대로.

안그럴게.
- 니가 하는 말은 이제 신뢰가 안가.
그 맘 이해해
- 이해하면 됐네, 그니까 더 없어.

당신이기에 의미가 있는거야.
- 이젠 나랑 상관없는 일이야
당신이 아니면 아무 소용이 없어.
- 니 맘대로 생각해

처음부터 다시 하자.
- 깨진 그릇, 다시 붙이기도 전에 또 깨졌어 한 번이면 족해.
두 번, 해보자
- 그럴 생각조차 할 생각 없어

당신에게 편한 사람이 되고 싶어.
- 지금도 충분히 편해
당신이 힘들고 복잡할 때 기댈 수 있는 사람..그게 나였으면 해
- 난 나 혼자 이끌고 가기도 벅차다.


처음 두 눈을 마주했을 때 반가워서 새어나오려는 미소를 꾹 참았다.
그리고 그 두 눈에 비친 너의 얼굴에도 미소가 어려있었다.
그러나, 초지일관 그런거 없다라 말하는 너의 눈은 날 보지 않았고
날 보란 말에 날 노려보며 말하곤 다시 먼 산을 바라보았다.


너덜너덜해진 몸과 마음을 질질 끌고 돌아와 펑펑 울었다.
그러고도. 보고싶다.



어느, 소설, 한구절 이야기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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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보글보글 끓여서~~~~




먹고 싶은데 내가 먹으라고 할 때까지 먹지 못해 눈치만 보는 둘째와~
뼈와 살이 분리된 닭들 ㅎㅎ

냠냠냠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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쇼요금제 때문에 영화를 파는데..
저번에도 그러더니, 이번에도 첫 데이트하는 커플이란다.

이번사람은,두번이나 변경을 해달라고 한다.
변경해달라고 한 사람은 그동안 한번도 없었는데..

16시에서 17시 30분으로..그리고 20시10분으로 바꿔줬다.
난 착하니깐-_-

누군가의 설레이는 첫 데이트를 위한 일을 내가 하고 있다고 하니
어쩐지 우울해져버렸다..
(정말로 첫데이트인지 변명인지는 모르겠지만)

어떤 남녀의 잊지못할 추억이 될 첫데이트의 시간을 내가 만들어주고 있는데,
난 이제 그마저도 아파오니까..

빨리빨리 그냥 업자한테 넘겨버리고 잊고 지낼까 싶다.

우리에겐 영화요금제가 있지 않냐며 팔다 남으면 우리가 보면 되지 뭐!
라고 웃던 그 시간이 돌아왔으면 좋겠어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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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이

2010/04/30 22:42 : only/지금 이 순간


터질거 같다
너무슬프고찢어질것같다
매번이보다더나아지지않겠지라고받아들이지만
감당하기에는내가너무약해진걸지도모른다

왜왜왜
아무도내곁에남지않는걸까
이렇게엉엉울고싶어도펑펑울고싶어도그럴눈물도없다
미치겠다......

젠장맞을병신같은년..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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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움이
그리움으로 변한다.

보고싶다는 마음을 꾹꾹 눌러 담는다.




보고 싶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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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마음 가득찬 감정을 비워내는 거, 그거 해야하는건가보다.
난, 애초 이렇게 아프고 상처받으려고 시작한 게 아니었다.
이런 슬픈감정, 슬픈느낌, 더는 느끼고 싶지 않아서 너무 싫다.

기다리고, 기대하고, 나를 인식했으면 하는 그런 마음 따위는
그냥 비워내야겠다.

너무 아프니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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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뭇가지가 부러졌다. 뚝 하고..
새 가지가 자랄까...그대로 썩어 말라버릴까.



아프다......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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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issing u

2009/07/12 22:09 : only/지금 이 순간


가지를 잘라내도 자꾸만 자라는
내 마음의 나무... 거기에 매달린 그리움..


자라지 못하게 잘라내는데
왜 잘라낼수록 더욱 더 빠르게 자라는걸까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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