슬프도록 아름다운

2시간에 걸쳐 화장실 청소를 했다.
반도 못했다는 사실...T_T

오래된 집이다보니 화장실도 후지다-_-
바닥은 자잘한 하늘색타일에
벽타일은 이미 누렇게 변색.

바닥,벽 둘 다 줄눈작업도 안되어있고 회색 시멘트가 드러나있다.
거기다가 전세입자가 세면대를 새로 설치했는데
왕 허접...ㅡㅡ;;;이건 뭐....

줄눈이라도 집어넣자 싶어서 레미탈 주문했는데
맘대로 홈멘트 보내놓고 양 더 많다고 변명한다.
판매자 태도 땜에 걍 환불해버렸다. 주말에 작업하려 했는뎅....TT
그래서 청소라도 미리 하자 싶어 락스, 곰팡이제거제 뿌려가며
타일,타일사이를 청소했다. 다는 못하고 1/3.....

변기랑 세면대 청소하니 손에서 락스 냄새가 풀풀~
나머지는 내일 해야지........

나두 건식 욕실 쓰구 싶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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